Rocky 's Blog

[네이버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멤버십 10주차 회고

  • 네이버부스트캠프
  • 회고
2025. 11.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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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를 시작하며


이번 주는 어떻게 보냈는가?

이번 주는 마지막 학습 스프린트 미션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집중한 한 주였다. 어느덧 10 주차에 접어들면서, 마지막 미션만큼은 좀 더 신중하게 마무리하고 싶었다. 여전히 백엔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고 부족함도 느꼈지만, 불안감 속에서도 구현에 많은 시간을 쏟았다.

주간 학습 피드백을 통해 지난 10 주를 돌아보니, 다양한 시도와 감정의 흐름이 있었다. 초반에는 학습과 구현 모두에서 방향을 잡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나름의 기준이 생겼다. 특히 AI 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확실한 원칙이 자리 잡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초반은 마치 물속에서 허우적대던 시기였다면, 이제는 서핑보드 위에 올라 파도를 타는 법을 조금은 익힌 느낌이다.

이제 다가올 새로운 그룹 프로젝트를 앞두고 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할지, 또 어떤 부분을 더 배우고 보완해야 할지를 스스로 점검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오프라인 가보니 어땠어?

오프라인에서는 정말 많은 정을 쌓았다. 매일 다양한 캠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나만의 루틴을 지켜왔다. 그런 오프라인 일정이 마무리된다고 하니, 앞으로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고 아쉬운 마음이 컸다.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풀어보고자 회식을 주최했다.

사실 아직 모든 일정이 끝난 것도 아니었기에, 과연 회식 분위기가 잘 이어질지, 또 다른 분들이 참여해주실지 걱정이 많았다. 다행히 오프라인에 함께했던 분들 모두가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아마 모두에게 조금씩은 아쉬운 마음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오프라인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었다. 같은 미션을 하더라도 각자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그 생각을 나누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대화를 더 이상 함께 나누지 못한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제는 슬랙이 유일한 소통 공간이 되었지만, 어떻게 하면 활발한 대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사실 슬랙에 글을 올리는 일은 누구에게나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다. 하지만 공유할지 망설이기보다, 이 내용을 내가 정말 잘 이해하고 있을까?보충할 부분은 없을까? 를 점검하며 한 번 더 생각해보려 한다. 그렇게 관점을 바꾸어, 온라인에서도 더 깊은 소통을 만들어가고 싶다.

학습 스프린트를 돌아보며


첫 주차를 되돌아 보았을 때

풋풋한 20 살 시절을 되돌아보는 느낌이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하나라도 깊이 고민해보려 노력했던 것 같다. 그때의 고민 흔적들이 여전히 남아 있는데, 막연하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하던 시기였다. 챌린지 과정부터 말에 힘이 부족하다는 점을 자주 느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해왔던 것 같다.

  • 1주차의 마지막 멘트
  • 그렇게 그 노트는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다...

    10 주라는 시간을 잘 보냈다고 생각하는지?

    10 주라는 시간을 돌아보면 이전과 달라진 점이 많이 보인다. 이렇게 꾸준함과 몰입에 집중해본 경험은 드물었고, 성장에 대한 갈망을 혼자 곱씹어 본 것도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고, 그만큼 잘 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을 더 찾아내고 보완해야 한다.

    초기의 목표가 성장을 이뤄낸 부분이 있다면?


    어떤 목표가 있었는가?

    이전에는 질문이나 답변을 할 때 두려움이 컸고, 생각을 조리 있게 정리해 말하는 것이 어려웠다. 늘 말을 하고 나면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았고, 사람들 앞에서는 떨기만 했다. 그러던 중 부캠라디오에서 다양한 캠퍼들의 발표를 보며 나도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발표까지 해보겠다는 큰 목표를 세웠다.

  • 2주차에 남긴 목표
  • 개선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들을 했어?

    다른 캠퍼들의 말하는 방법을 참고하기도 하고, 캠퍼분이 추천해주신 책을 사서 읽어보았다. 어떻게 하면 내 생각을 명확하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처음에는 스크럼 시간과 코드 쉐어 시간에 항상 질문하려고 노력했다. 궁금한 점을 근거와 함께 짚어 질문해보려 했지만, 떨려서 말이 잘 안 나오거나 한 번에 이해되지 않을 때도 있었다. 그런 순간마다 ‘아오 진짜,,,' 하며 자책하기도 했는데, 꾸준히 이어가다 보니 점점 나아졌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캠퍼들을 만날 기회가 많았다. 이때가 좋은 연습의 기회라고 생각해 하루에 한 번은 꼭 같이 앉은 분들께 질문을 던져보았다. 덕분에 여러 시각을 접하고 많은 생각을 배울 수 있었고, 점점 말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다.

    이제 남은건 발표

    남은건 발표 라는 목표였다. 부캠라디오가 사라지면서 ' 어... 어쩌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의 목표였고, 이를 꼭 이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러던 중 학교 동아리에서 다음주에 진행할 내용이 없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발표를 자원했다. 고민할 틈도 없이 일단 해보자는 마음이었다. 부스트캠프에서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발표를 준비했다. 몇번을 반복해서 읽어본 지 모르겠다.

    발표 당일, 사람들 앞에 서니 부캠라디오보다도 더 긴장됐다 (부캠라디오를 해보지는 않았지만) . 하지만 그동안 틈틈이 준비해 온 내용들을 바탕으로 차분히 이어갈 수 있었고, 마치고 나서는 해보길 정말 잘했다 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를 준비하며 내용을 다시 공부하고 정리하는 과정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다.

    어떤 성장이 있었는가?

    결국 말하기 능력은 꾸준한 연습에서 온다는 것을 느꼈다. 그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과 지식이 너무 소중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질문하는 습관을 유지하고 싶다. 부스트캠프를 통해 말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고 질문할 수 있게 되었다. 학습적인 성장도 컸지만, 나에게는 이런 변화가 더욱 의미 있는 성장이라고 생각한다.

    학습 과정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


    어떤 부분에서의 부족함이 있었지?

    학습 과정에서 나는 주로 학습의 깊이가 어디까지여야 하는지 고민했다. 그동안 늘 얕게만 공부해왔다는 사실을 자주 느꼈고, 과연 깊게 공부한다는 건 무엇일까? 어디까지 공부해야 하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할까?를 매주 고민하며 스스로 인지하고자 노력했다.

    어떤 과정을 통해 개선하고자 했어?

    그러다 어느 순간, 어떤 학습이든 깊이 있게 파고들어 확실히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학습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왜 이렇게 했지?다른 방법은 없었나?왜 이런 방식을 선택했지?어떤 점이 개선되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해졌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며, 여기까지가 내 학습의 마지노선이라고 판단했다. 그 정도면 이 미션을 수행하는 데 충분한 학습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과정이 정말 도움이 되었나?

    돌이켜보면, 처음에 고민했던 것은 내가 늘 얕게 학습해왔다는 점이었다. 마치 공장처럼 코드를 빠르게 작성하는 데만 급급했던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며, 내가 작성한 코드를 자신 있게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이해하려 노력했다.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되었고, 답변하지 못하는 부분은 다시 학습하며 채워 나갔다. 남들보다 얕을 수는 있지만, 나에게는 충분한 학습 지표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어떻게 진행할 것 인지?

    앞으로도 마찬가지로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며 학습할 계획이다. 부족한 부분은 주말을 활용해 보완하면서 학습과 구현 사이에 충분한 균형을 잡고자 한다. 한편으로는 새롭게 시도해보려는 점이 있다. 직접 말을 하면서 설명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려 한다.

    부스트캠프를 진행하며, 말로 직접 설명하는 연습의 중요성과 효과를 몸소 느꼈다. 글로 읽거나 생각만 하는 것과 달리, 직접 말로 표현해보는 것은 개념을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개념 학습 시 스스로 답변해보고, 경험한 내용과 연결 지어 설명하는 연습까지 병행하려고 한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가장 아쉬운 부분은 무엇인가?

    계획을 정말 못세운다. 이전에는 노션에 큰 기능 단위로 묶어 정리하고, 일정에 따라 나누는 방식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번 미션에서는 GitHub 를 통해 이슈와 프로젝트를 관리하면서 계획 수립의 부족함을 크게 느꼈다. 이슈를 세분화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체계적으로 계획하는 부분이 많이 미흡했다.

    어떤 점에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세부적인 계획이 제대로 잡히지 않고, 이슈도 크게 뭉뚱그려 나누다 보니 이슈에 맞춰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다. 매번 새로운 이슈를 만들며 작업하거나, 하나의 기능에서 여러 이슈의 커밋이 뒤섞이기도 했다.

    또한, 일별 계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 본인의 수준과 예상 소요 시간을 어느 정도 가늠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상세 구현 중 발생하는 오류나 학습 과정에서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이런 요소들로 인해 일정이 계속 미뤄지면서 일간 계획을 따르기 어려웠다고 본다.

    이를 위해 다음에는 어떻게 시도해볼 것인가?

    먼저 기획과 디자인에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정리한 후, 이를 기능 단위로 세분화하는 방식을 시도하려고 한다. 그리고 학습에 필요한 내용들은 별도의 이슈로 관리하면서, 예상 소요 시간과 실제 소요 시간을 기록 및 비교하는 과정을 반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간 차이를 줄이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계획 수립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지 않을까 싶다.

    회고에 대한 회고


    꾸준함이라는 이름으로

    10 주차 동안 꾸준함 덕분에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회고를 꾸준히 작성하는 것처럼, 나만의 루틴도 꾸준히 지켜왔다. 그 과정에서 부족한 점들도 있었지만 보완하며 계속 이어가려고 노력했다.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이 꾸준함을 유지하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

    더 잘할 수 있는 부분

    10 월부터는 월간 계획을 세우고 이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처음 시도하다 보니 계획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학습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배운 내용을 실제 미션에 적용하며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git rebase 는 커밋 메시지를 수정할 때에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git cherry-pick 의 경우는, 다른 브랜치에서 작업한 커밋을 가져올 때 유용했다. 이들을 의식적으로 사용해보며 편리함을 직접 느껴보고자 했다.

    컴포지트 패턴을 공부한 뒤 미션 과정 중에 적용해보기도 했다. 컴포지트 패턴의 경우, 너무 작은 범위에서 적용하면 오히려 오버엔지니어링이 되어 독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다른 팀원들이 처음 코드를 마주했을 때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도 느꼈다.

    실제로 배운 내용을 도입해보면서 느끼는 경험들이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 달에도 더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에는 좀 더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고자 하며, 지난달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목표와 체크리스트를 만들었다.

    2025년 10월 월간 계획

    2025년 11월 월간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