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멤버십 11주차 회고
- 네이버부스트캠프
- 회고

회고를 시작하며
이번 주는 어떻게 보냈는가?
그룹 스프린트가 시작되었다. 회의로 하루가 가득 채워지다 보니 평소보다 피로감을 더 많이 느꼈다. 이전에는 아침 8시에 자연스럽게 일어나 작업을 하거나 동료 캠퍼들의 코드를 살펴볼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체력이 점점 바닥나고 있는 것 같다. 다음 주부터는 다시 런닝이라도 시작해 체력을 조금씩 회복해보려 한다.
팀에서의 나의 역할은 무엇이었는가?
이번 주에는 주로 회의 진행을 맡았다. 논의 주제를 제안하고 팀원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며 전체 흐름을 조율하는 역할이었다. 팀원들이 열린 태도로 함께해준 덕분에 회의 분위기는 한결 편안했고,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유롭게 생각과 고민을 나눌 수 있었다.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자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이번 스프린트의 목표는 모든 과정을 팀 단위로 진행하는 것 이었다. 모든 팀원이 프론트엔드와 백엔드로 역할을 나누지 않고, 설계부터 세부 구현까지 전 과정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주는 결과물의 완성도보다 협업의 과정에 초점을 맞췄으며, 서로 다른 의견을 어떻게 조율하고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함께 해결할지가 가장 큰 이슈였다.
목표가 실제로 잘 이루어졌는가?
그 어느 때보다 목표가 잘 지켜진 한 주였다. 하나의 기능을 한 명이 맡게 되는 순간이 있었지만, 이러면 각자가 다른 역할을 담당하는게 아닐까요? 라는 피드백이 자연스럽게 오갔다. 목표와 방향이 어긋나 보이면 팀원 누구라도 의견을 제시했고, 모두가 함께 점검하며 균형을 유지했다.
목표 달성이 가능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프로젝트 시작 첫날에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고, 모두가 그 방향성에 공감한 것이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목표에서 벗어나려 할 때마다 서로가 다시 방향을 바로잡아주었던 것도 도움이 되었다. 만약 공통된 목표가 없었다면, 구현 속도는 빨랐겠지만 각자가 익숙한 방식에만 머물렀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의견이 다를 때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모두가 정말로 이해하고 납득해 같은 방향을 바라볼 수 있을까? 겉으로는 동의하는 듯해도 속으로는 아쉬운 마음을 품고 있을지 모른다. 이번에는 운이 좋아 좋은 과정을 거쳤지만, 앞으로는 이런 상황을 만났을 때 더욱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해결할 방법을 고민해봐야겠다.
완벽한 설계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자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모든 팀원이 함께 요구사항 전체를 분석하고, 이를 에픽–스토리–태스크 단위로 세분화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에픽 단위로 사이클을 구성하고, 각 스토리 아래의 태스크를 분배하여 협업과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
목표가 실제로 잘 이루어졌는가?
초반에는 기대만큼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3주 분량의 요구사항을 한 번에 분석하려다 보니 양이 방대했고, 세부 내용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후에는 사이클 단위로 요구사항을 나누어 분석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새로운 사이클이 시작될 때마다 현재 진행할 업무를 정리하고 다시 할당하면서, 점차 안정적인 흐름을 만들 수 있었다.
목표 달성이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인가?
프로젝트 전체를 한 번에 설계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과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했다. 스토리와 태스크를 세분화하려면 전체 구조와 흐름을 명확히 파악해야 했지만, 초기 며칠 안에 모든 것을 완성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또한, 진행 과정에서 일부 논의가 불완전하게 남았고 시간이 지나며 이전 내용들이 잊혀져가기도 했다.
앞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처음부터 완벽한 설계를 추구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구조를 다듬어가는 방식이 훨씬 현실적이라는 점을 배웠다. 전체를 한 번에 분석하려다 놓치는 부분이 많았고, 프로젝트가 복잡해질수록 수정 범위도 넓어져 혼란이 커졌다.
결국 설계의 큰 틀은 유연하게 유지하되, 세부 구현은 작은 단위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각 사이클에서 얻은 교훈을 다음 단계에 바로 반영할 수도 있다. 이렇게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접근법이 실제 협업 환경에 더욱 적합하다고 느꼈다.
침묵은 동의가 아니다
목표는 무엇이었는가?
에픽, 스토리, 태스크의 분류 기준을 명확히 정하고, 모든 팀원이 동일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관성 있게 작업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목표가 실제로 잘 이루어졌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 팀원이 제안한 기준에 나는 동의했고, 다른 팀원들에게 물었을 때 별다른 반응이 없어 그대로 진행했다. 그러나 이후 그 기준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전체 작업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문제가 생겼다. 확인해보니, 그 팀원은 당시 완전히 동의하지 않았지만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넘어가버린 것 같다.
목표 달성이 어려웠던 이유는 무엇인가?
모두의 의견을 충분히 종합하지 못했다. 침묵을 동의로 받아들이는 실수를 했고, 진행을 맡은 입장에서 팀원들의 생각을 세심하게 확인하지 못했다. 다른 의견 없나요? 라는 질문만으로는 각자의 입장을 파악할 수 없다는 점을 간과했다. 또한 팀원들에게 생각을 정리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은 채 다음 단계로 넘어간 것도 문제였다.
앞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침묵을 동의로 간주하지 않아야 한다. 새로운 규칙이나 기준을 정할 때는 팀원 모두가 생각을 정리하고, 명확한 동의를 확인한 뒤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느꼈다.
또한 합의된 기준은 반드시 문서로 남기고,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해 같은 이해를 공유했는지 재확인하는 과정도 필요하다. 구두 합의만으로는 각자의 해석이 다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음 주를 준비하며
이번 주를 정리해보자면?
이번 스프린트를 통해 팀원들과 소통하며 협업의 과정을 하나씩 배워갔다. 혼자 작업할 때는 경험할 수 없었던 충돌과 조율의 복잡한 과정을 겪으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익히고 과거의 미흡했던 부분들을 되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부족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팀원들의 이해와 함께 개선을 위한 노력이 있었기에 잘 극복할 수 있었다.
다음 주를 위해서 준비한 내용이 있는가?
현재 깃허브 Wiki와 노션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문서가 여러 곳에 흩어져 있거나 중복되어 관리되는 문제가 있었다. 한쪽을 수정할 때 다른 쪽도 함께 업데이트해야 하는 비효율이 생겼고, 이로 인해 관리의 일관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다음 주에는 이러한 구조를 개선해, 문서 관리의 중심을 깃허브 Wiki로 옮겨볼 계획이다.
다른 팀의 피드백을 참고하여, 정적인 문서는 Wiki에 바로 기록하고, 변동이 잦은 회의록이나 논의 내용은 노션에 정리한 뒤 Wiki에 링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정리할 예정이다. 문서 관리 체계가 흔들리지 않도록, 어떤 기준과 절차를 세워야 할지도 함께 고민해볼 생각이다.
다음 주에 새롭게 시도해 볼 내용이 있는가?
현재 브랜치가 너무 많아 관리가 복잡해지고 있다. main, develop, epic, story, task 각각의 브랜치가 존재하다 보니 PR이 잦아지고, 때로는 하나의 story 브랜치에서 task가 완료되면 별다른 내용 없이 바로 PR을 올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 과정이 불필요하게 느껴져, story 브랜치 라인을 정리하는 방향으로 개선하려 한다. 마일스톤 기반 관리를 도입하면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것이다. 실제 적용 후에는 팀원들과 함께 어떤 점이 좋아졌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의견을 나누어가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회고를 마치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나름 협업을 경험해보았다고 생각했지만, 회고를 작성하며 실제로는 부족한 점이 많았음을 깊이 깨달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과 주의해야 할 부분들을 인식하게 되었다. 이러한 경험들을 잘 정리해서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다시 갈아엎는 상황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팀 프로젝트만의 장점을 살리자
고민하거나 망설이는 시간을 줄여야겠다. 팀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개인이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는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함께 풀어가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이번 주에는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혼자 붙잡고 고민하며 시간을 허비한 면이 있었다.
특히 다른 사람의 코드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어떤 이유로 이렇게 작성했을까? 를 혼자 너무 깊게 고민한 경향이 있었다.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바로 질문했더라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닌 팀으로 일하는 장점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야겠다.
![[네이버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멤버십 20주차 회고](/_next/image?url=https%3A%2F%2Fblush-tv-2cc.notion.site%2Fimage%2Fhttps%253A%252F%252F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252F98c56d22-9c7a-4813-8d64-5f204cf1f90b%252F2da3911d-2991-46cc-b4f7-87da79d1ca2d%252F%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F%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5%2525E1%252585%2525B5%2525E1%252586%2525AB%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A3%2525E1%252586%2525BA_2022-08-11_%2525E1%252584%25258B%2525E1%252585%2525A9%2525E1%252584%252592%2525E1%252585%2525AE_3.42.31.webp%3Ftable%3Dblock%26id%3D2f3c8de2-0bcb-8025-acac-ec56789dc498%26cache%3Dv2&w=3840&q=75)
![[네이버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멤버십 19주차 회고](/_next/image?url=https%3A%2F%2Fblush-tv-2cc.notion.site%2Fimage%2Fhttps%253A%252F%252F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252F98c56d22-9c7a-4813-8d64-5f204cf1f90b%252F40e86680-5896-485a-9bf8-d0cb6f8974b9%252F%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F%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5%2525E1%252585%2525B5%2525E1%252586%2525AB%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A3%2525E1%252586%2525BA_2022-08-11_%2525E1%252584%25258B%2525E1%252585%2525A9%2525E1%252584%252592%2525E1%252585%2525AE_3.42.31.webp%3Ftable%3Dblock%26id%3D2ecc8de2-0bcb-8038-b4e8-c3dbd3e99dab%26cache%3Dv2&w=3840&q=75)
![[네이버부스트캠프 웹・모바일 10기] 멤버십 18주차 회고](/_next/image?url=https%3A%2F%2Fblush-tv-2cc.notion.site%2Fimage%2Fhttps%253A%252F%252Fprod-files-secure.s3.us-west-2.amazonaws.com%252F98c56d22-9c7a-4813-8d64-5f204cf1f90b%252F74372224-b2d1-4a2e-b070-df3c69724f6f%252F%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F%2525E1%252585%2525B3%2525E1%252584%252585%2525E1%252585%2525B5%2525E1%252586%2525AB%2525E1%252584%252589%2525E1%252585%2525A3%2525E1%252586%2525BA_2022-08-11_%2525E1%252584%25258B%2525E1%252585%2525A9%2525E1%252584%252592%2525E1%252585%2525AE_3.42.31.webp%3Ftable%3Dblock%26id%3D2e3c8de2-0bcb-8079-a415-fdffce31e8cc%26cache%3Dv2&w=3840&q=75)